23년 생애최초 주택 취득세 감면 혜택 총정리

생애최초 주택 취득세 감면이 23년 3월 14일부터 시행되었습니다. (작년 6월에 발표했는데 시행일이 많이 늦어졌죠.) 생애최도 주택 취득세 감면 혜택을 가만히 앉아있는다고 저절로 되는 게 아니예요. 내가 적극 신청해야지 돌려받을 수 있는데요.

내 권리는 내가 찾아야 하기 때문에 오늘은 생애최초 주택 구입 취득세 감면 혜택을 총 정리해보겠습니다.

① 주택 취득세 감면 혜택 금액은?

생애최초 주택 구입, 즉 태어나서 처음으로 내집을 사게 됐을 경우 취득세를 200만원 한도 내에서 감면해줍니다.

원래도 생애최초주택에 취득세 감면제도는 있었는데요, 그 조건이 까다로웠습니다. 해당 조건을 전면 확대했습니다!

※ 22년 6월 21일 이후 구입한 경우부터 소급적용이 되며, 이미 납부했다면 환급신청이 가능합니다!

이번 정책이 시행되기 전 이미 취득세를 냈다면 지자체를 통해 환급신청을 해야지 일부 돌려받을 수 있어요.

각 지자체 홈페이지에서 안내를 하고 있지만, 신청은 내가 해야하는거죠. 취득 주택 소재지 관할 시·군의 세무부서로 환급 신청하면 됩니다.

1) 상속주택 지분을 보유했으나 모두 처분함

2) 비도시지역 20년 초과나 85㎡ 이하 단독주택, 상속주택에 거주하다 처분함

3) 시가표준 100만원 이하 주택을 보유하고 처분함

주택을 구입하게 되면 그에 대한 세금을 내게 됩니다. 그게 바로 취득세인데요. 집값 및 집 보유 수에 따라 취득세율이 다릅니다.

조정대상지역			조정대상지역 외 지역
1주택 / 일시적 2주택	2주택	3주택 이상	2주택 이하	3주택	4주택 이상
1~3%	8%	12%	1~3%	8%	12%

(단, 상속 집 지분 보유 후 모두 처분은 비도시지역 20년 초과 85m2이하 단독, 상속집에 거주하다 처분, 시가표준 100만원 이하 보유 및 처분은 예외)

1.3개월 이내 전입신고와 실 거주하신 분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합니다.

2. 거주한지 3년 이내 해당 집을 매각 또는 임대, 증여 등 다른 용도로 사용불가하며,

3. 감면요건을 충족하지 못하거나, 허위로 감면 혜택을 받은 경우 세액과 가센사 10~40% 추징당할 수 있으니 취득세 감면을 받았다면 사후 요건을 지키는 것이 중요합니다.

작년 6월 이후 구입한 부분에 대해서는 소급 적용 가능하니 대상자들은 꼭 환급신청 하시길 바랍니다.

12억 이하 집에 대해서는 200만원 까지 해당되며, 재산이나 나이 소득 요건 등은 없으니 대상자들의 범위가 확대되었습니다.

이로 인해 주춤한 집 값이 다시 올라가는 부동산시장의 변동이 보입니다.

대상자들은 꼭 신청하세요.